안녕하세요. 뉴스레터 비잉10을 만드는 비잉벨(김아라)입니다. 지난 3월 13일 이후 무려 한 달만에 님에게 레터를 보내요.
하고 싶은 말도, 쓰고 싶은 글도, 함께 나누고 싶은 예술작품도 있었지만 저에게 도저히 여유가 나질 않아 한 달이나 레터 발송을 미루게 되었습니다.
그 동안 여러분과 같이 미술관에 놀러가서 감상하는 느낌으로 32번의 레터를 썼네요. 글자수로는 약 4만 5천자, 작품도 40여개 정도 다루었어요. 덕분에 개인적으로도 많은 배움이 되었습니다.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그간 보내드렸던 오늘의 아트테라피를 정리해보고, 구독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 메일을 씁니다.
2024년 6월 20일부터 시작된 비잉10의 두 번째 챕터를 잠시 쉬어 갑니다. 오늘의 아트테라피는 2025년 하반기에 돌아올게요. |